* 구증구폭(九蒸九暴) 토화삼(土火蔘) 만들기  (http://www.songyee.co.kr)  

토화삼은 예로부터 기관지 인후기계의 명약으로 알려진 산도라지를  구증구폭(九蒸九暴)이라는 전통약물 승기가공법(丞氣加公法)으로 제조하여 산도라지 고유의 약성을 약초의 전통 가공법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약성을 만들어낸 전통방법으로 본초학자인 故이한구옹으로 부터 전수받아 사용하고 있는 민속약초 가공법이다. 토화삼은 십년이상 자연에서 자생력을 갖추면서 성장한 양질의 산도라지만을 선별하여 가공하므로 약재의 구입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인제군 서화면 민통선 일대에서 채취되는 소량의 물량이므로 약재의 품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문헌에 기록 된 도라지는 폐경(肺經)에 작용하는 약재로 해수와 가래가 많이 끓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에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감기로 인하여 가래가 끓고 코가 막히면서 오슬오슬 추운 증상을 완화시키며 농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우수하여 폐에결핵균이 있는증상.폐에 고름이 차는증상.피를 토하는 증상.기관지의 염증등에 상당히 좋은 약초 겸 산나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산도라지는 폐의 기능을 상승 시켜서 인후기계 질환의 막힘과 염증등을 완화 시키는 작용이 우수한 약재이고 또한 소변을 보지 못해서 전신이 붓고 소변량이 적을 때 달인물을 만들어 복용하면 개선 되기도 한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약재이다. 그리고 한 대학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동량의 무게에서 재배도라지 보다 산도라지에서 사포닌과 이눌린의 함량이  평균 4-15배 이상 많이 함유 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도라지를 약재로 사용할 때에는 산도라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토화삼은 수일간 약재를 찌고 말리면서 약초달인물에 약초주를 첨가해서 가공하므로 상당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토화삼을 가공할 때 달임 약초로 사용하는 첨가약재는 독성을 함유한 약재가 다수이고 반드시 양질의 약초주와 혼합하여 숙성수를 만들어 껍질을 제거한 산도라지를 수증기로 찌면서 숙성수를 뿌리기거나 담그기를 반복하고 또한 말리기를 아홉번 반복해야 양질의 토화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토화삼을 이용해서 각종 만성질환으로 인한 체력저하증 항암약물로 인한 부작용 면연력약화로 인한 체력소모등에 거악생신력(拒惡生新力 나쁜 것은 몰아내고 이로운 것은 만드는 것)이 왕성해 지는 것이 임상에서 확인 되기도 했다. 그리고  토화삼은 각종 만성질환으로 인한 면연력 저하에 상당한 체력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화삼을 숙성 시키기 위한 숙성수는 알코올도수 15%정도의 양질의 약초를 이용한 발효 약초주를 가공해서 사용해야 좋으며 구증구폭(九蒸九暴 아홉번 수증기로 찌면서 말리기를 반복함)한 약재라야  우수하다.. 몇해전 경상도 쪽에서 특허출원을 한 흑삼이라는 인삼제품이 있는데 흑삼 또한 양질의 6년근 인삼을 좋은술을 이용해서 아홉번 찌고 말리기를 반복한 약재이다 그리고 근래에는 장뇌삼으로 가공한 홍삼제품이 일본으로 고가에 수줄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구증구폭이라는 약재의 가공과정을 통해서 얻어진 약재는 약초 본래의 독성은 적어진 반면에 몸을 이롭게하는 약리적인 성분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홈삼을 통해서 언론에 본도된 적이 있기도 하며 또한 선삼이라는 재배인삼을 고온증폭 건조한 약재에서 사포닌의 함량이 수삼인 인삼의 상태보다 무려 5-10배이상 높다는 연구 보고가 있기도 하다. 토화삼을 비롯한 기타 천연약초를 기능성 신물질로 개발한다면 수출상품으로 대내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기타 더덕 지치 만삼 또한 이와 유사한 가공방법을 개발해서 천연약물로 개발한다면 한층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는 수출상품으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선두주자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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